매일경제TV와 지속가능 미래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어제(1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를 예방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의정부 시장은 의정부시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향한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김 시장은 "자연환경과 교통이 한 데 어우러진 콤팩트 시티로의 잠재성이 매우 큰 도시"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걷도 싶은 도시'를 도시의 중요한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슈테펜 브라운 프라운호퍼 부소장은 의정부의 잠재성에 동감하며 "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미래비전에 대한 방향성 등 설명에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아울러 프라운호퍼는 의정부 기억저장소와 미군기지 반환공여지인 CRC 현장도 방문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