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NSDS)의 개발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내년 3월까지 구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0일)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와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공매도 전산화와 제도개선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금감원은 이날 공매도 재개 시점이나 조건 등에 대해서는 따로 밝히지 않았지만, 전산 시스템이 완비되는 내년 3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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