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늘(3일) 세종에서 방한 중인 마리안네 시베트쉰 내스 노르웨이 통상산업수산부 장관과 만나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면담에서는 조선·해양, 청정에너지, 한·유럽자유무역연합 자유무역협정, 한·노르웨이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 업무협약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습니다.
노르웨이는 세계 4위의 선박 보유국이자 조선 기자재 기술력을 갖춘 해양 강국으로, 최근 한국에 다수의 선박을 발주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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