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라희 JP모간 본부장(가운데 우측)과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가운데 좌측) 등
참석자들이 개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P모간 제공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간이 한국여성재단과 손을 잡고 여성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JP모간과 한국여성재단은 22일여성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마이 퓨처, 마이 비즈니스(My Future, My Business IV)’ 개강식을 진행했다.


개강식엔 박라희 JP모간 본부장,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김유리 이화여대리더십개발원 원장 등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이 퓨처, 마이 비즈니스는 전국의 여성 소상공인 4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개별 컨설팅을 통해 20개 사업장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돌봄노동과 사업장 운영으로 이중의 어려움을 겪는 여성 소상공인을 위해 디지털 역량, 마케팅 교육 등이 오는 7월까지 운영된다.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사업장의 개선과 성장 비용을 지원해 여성 소상공인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기준 한국JP모간 총괄대표는 “JP모간이 여성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디지털 능력을 갖추고 사업의 지속가능성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JP모간은 국내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해 비즈니스 육성과 청년·여성 및 사회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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