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지난해 약 26만 건의 '해외직구' 불법·위해물품 반입을 차단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6만8천 건, 모의총포·도검류·음란물 등 안전 위해물품 7천600건, 유해 식·의약품과 기타 법령 위반 물품 18만 건 등입니다.
관세청은 앞으로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부호에 유효기간을 설정하고 장기 미사용 부호는 사용 정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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