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가입을 시작한 청년희망적금(2년 만기)이 만기된 이후 윤석열 정부의 청년정책금융 상품인 청년도약계좌(5년 만기)로 적금을 이어가기로 한 연계 가입자가 49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탄 가입자 수는 49만명이다.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의 전체 규모(202만명)의 24.3%에 해당된다.

금융위원회가 실시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청년희망적금 만기자가 청년도약계좌로 일시 납부(일시 납입금 1260만원, 월 설정금액 70만원, 금리 6% 가정) 시 만기에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최대 약 856만원이다.


[채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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