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세아홀딩스,
커넥트웨이브, GST,
본느,
퓨런티어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일주일간
세아홀딩스를 33만4092주 순매수했다.
이는
세아홀딩스의 상장주식 수 대비 8.4%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세아홀딩스는
세아특수강, 세아베스틸 등의 지주회사로 알려져 있다.
기관투자자들의 GST 보유 비중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일주일 동안 GST를 16만9064주, 상장주식 수 대비 1.8% 순매수했다.
또한 이번주
에스티아이를 25만9689주, 상장주식 수 대비 1.6%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커넥트웨이브도 318만486주, 상장주식 수 대비 6.8% 순매수했다.
온라인 쇼핑 중개업 등 영위 업체로 알려진
커넥트웨이브는 최근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로 화제가 됐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흥아해운,
에이피알,
큐라클,
한화시스템,
GS건설 등이었다.
흥아해운은 컨테이너선, 탱커선 등 해상화물 운송 용역 제공업체로 알려져 있다.
외국인은
흥아해운을 928만2719주, 상장주식 수 대비 3.9% 순매수했다.
또 외국인은
HL만도를 85만8930주, 상장주식 수 대비 1.8%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외국인의
LS에코에너지 보유 비중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S에코에너지에 대해 "올해 1분기 초고압 케이블과 UTP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시스템은 1분기 실적 호조를 보이며 화제가 됐다.
외국인은
한화시스템을 376만6598주, 상장주식 수 대비 2% 순매수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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