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가 36년 만에 새로운 과자 공장을 완공했습니다.

크라운제과는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시에서 '신아산공장' 준공식을 열고 주력 스낵 제품인 죠리퐁 등 연간 최대 2,400억 원 규모의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최신 생산 기술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신아산공장'을 통해 국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도 공략하겠다고 크라운제과는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윤영달 /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 "'신아산공장'은 우리만의 특별한 노하우와 최신 기술력이 결합한 최첨단 스낵 전문 공장으로, 크라운제과는 전 세계 시장을 향해 힘찬 비상을 시작하게 됐고 아산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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