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복이 1000만원? 어디 있더라…개구리복 꼭 닮은 명품 의류

[사진출처=발렌시아가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에서 한국 군대에서 199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입은 얼룩무늬 전투복(개구리복)을 꼭 빼닮은 제품을 1000만원대에 출시했다.


25일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 ‘여름 24’ 컬렉션에는 ‘다크 카모 바이커 아미 재킷’이 649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무늬의 ‘라지 카고 팬츠’의 가격은 383만원이다.

상하의를 모두 구입하려면 1032만원이 필요하다.


예비군 자료 사진 [사진출처=연합뉴스]
두 제품은 40~50대 남성들이 군에서 제대할 때 가지고 나온 군복과 디자인이 매우 유사하다.

예비군 훈련 때도 입었던 군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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