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사옥. [사진 출처 =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하고자 전 임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소비자보호·권익향상 인식제고 ▲소비자중심경영(CCM) 개념 및 전파 ▲금융사고 사전예방·관리강화 목적으로 기획했다.


본부장과 부·지점장 주도하에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CCM 동영상시청과 최근 민원사례·예방교육을 오는 4월 말까지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고객투자성향관련 유의사항 ▲방문판매 시 유의사항 ▲펀드 판매프로세스 중점사항 ▲CCM 주요사항이다.


특히 최근 이슈인 고령금융소비자 불완전판매관련 다양한 사례를 전파하고, 사전예방·보호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교보증권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하고 올해 초 경영전략회의에서 중점 추진사항인 소비자중심경영 강화 내용을 공유했다.

오는 11월 말 CCM인증을 목표로 CCM 실무협의회 운영, VOC분석 강화, 임직원대상 CCM·CS교육 등 다양한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추진 중이다.


김철우 교보증권 소비자보호본부장은 “당사는 소비자보호를 그 무엇보다 최우선의 가치로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함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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