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 오는 6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6월에도 기준금리가 현재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한때 50.1%를 기록했습니다.
12월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보는 견해 역시 3.1%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서는 최근 발표되고 있는 경제 지표들을 근거로, 현재 금리 수준이 연준의 기대만큼 제약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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