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오늘(6일) 오전 위폐 방지 실무위원회의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어 위조지폐 유통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논의했습니다.
김근영 한은 발권국장 주재로 열린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위폐 발견 현황, 새로운 위폐 제작 방식, 위조범 검거 사례, 위폐 감정 현황 등이 공유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대면 상거래 정상화로 위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데다 새로운 유형의 위폐도 꾸준히 출현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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