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개'로 생명과 자연, 삶의 원천 표현 '주목' -
오는 10일까지, 미국 마이애미비치 아트페어
'생명을 그리는 작가'로 알려진 한국의 박선진 작가(여, 58세)가 미국 '스콥(SCOPE) 마이애미 비치 2023' 아트페어의 VIP전시에 초청돼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박 작가의 이번 박람회 참가는 스콥 마이애미 전시 디렉터의 연결로 성사되었고, 갤러리 아인(Eyn)의 한국 대표단과 함께 한국의 중견작가로서 한국미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0개국 이상 140여 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는 이 아트페어는 오는 10일까지 6일간 열리며, 미술과 다양한 학제간 접목에 따른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아트 축제로, 10만 명 이상의 미술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스콥의 주력 프로그램인 'The New Contemporary'의 정신은 다양한 학문 분야와의 조화(multi disciplinary)와 창의성을 중시하고 있으며, 이는 박선진 작가의 작품세계와 맞닿아 있습니다.
박 작가는 "모든 작품의 주제는 '생명에 대한 찬미'"라며 "메마른 그루터기에서 돋아나는 새순처럼 약동하는 생명력과 강인함, 생명의 고귀함을 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작품에서는 '자개'를 주요 재료로 사용하여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미술 애호가와 콜렉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박 작가는 작품구상 중 자연스럽게 '자개'를 접하게 되었는데, 자연이 선물한 영롱한 오색빛에 매료돼 과감하게 '자개'를 화폭에 옮겨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스콥 마이애미 비치 2023 아트페어 VIP전시에 초대된 박 작가의 작품들이 전세계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세계진출의 동력으로 작동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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