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수출 진흥이 민생…FTA로 수출길 넓히고 규제 과감 혁파"

윤석열 대통령이 "수출 진흥이 곧 민생"이라며 "기업인 여러분들이 더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열린 제60회 '무역의날' 기념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여러분의 뛰어난 역량과 도전 정신이라면 세계 수출 6대 강국에서 그 이상의 도약도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위기를 돌파하려면 우리 수출이 다시 한번 저력을 발휘해야 한다"며 "대외 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해외를 안방처럼 누벼야 경제에 활력이 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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