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3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행사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임직원 그리고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 약 300명이 참여했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직접 김장 김치 약 23톤(8천포기)을 담갔습니다.

지난해보다 2천포기 늘어난 김장 김치는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 및 취약계층에게 기부됐습니다.



특히, 올해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오세아니아부 총괄 아모 미츠히로 부장,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및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등이 함께 참가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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