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이 내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김윤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4세인 김건호 경영총괄사무가 삼양홀딩스 사장이 됐습니다.
직책은 전략총괄로 그룹의 성장전략과 재무를 책임지게 됩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나이에 상관없이 맡은 부문에서 탁월한 공로를 세운 젊은 리더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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