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한국 주식시장이 지금까지 아시아·태평양 국가 가운데 저평가되고 주목받지 못한 시장이었지만, 내년에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미 CNBC방송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한국 시장이 반도체 부문의 급격한 이익감소 국면에서 회복하면서 내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이익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 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어 방산주를 추천하면서 내년 6월까지 공매도를 금지한 것도 주가 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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