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연료용 수소 공급 부족으로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가운데 정부가 수급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면서 12월 중순쯤 수급 불안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8일) "토요일인 지난 25일부터 타 생산 시설에서 확보된 추가 물량을 공급해 수소 수급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수소 충전소가 발주하는 물량 대부분이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수소 수급 불안의 주된 원인인
현대제철 설비 이상도 다음 달 중순쯤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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