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이 온스당 2천10달러를 넘어서면서 최근 6개월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금값 상승에는 달러 약세와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긴축 중단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습니다.
금 현물은 미국 동부시간 27일 한때 2천18달러를 넘기도 했지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면서 오후 3시 1분 현재 0.5% 오른 온스당 2천12.34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 5월 16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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