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대신증권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 회장은 "환경을 깨끗하게 사용해 다음 세대로 물려주는 것은 우리 세대 모두가 짊어진 의무"라며 "이 캠페인으로 일상생활과 기업활동 전반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본사와 모든 지점에서 일회용 종이 쇼핑백 대신 자투리 원단으로 제작한 에코백을 사용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9월부터는 사내카페에 재사용컵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까지 23만 개가 넘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였습니다.

이 회장은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 고준 AK플라자 대표이사를 추천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