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바람개비서포터즈에게 현장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에 280여명의 인원이 활동하고 있는 바람개비서포터즈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자립 멘토단으로, '바람개비서포터즈 예비학교' 과정 이수 후 보건복지부의 위촉을 받아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자립 선배의 모임입니다.
이번 교육은 KB증권의 '소비자보호의 날' 9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자립 지원을 위한 금융교육을 주제로
KB금융공익재단의 경제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서울시자립전담기관에서 실시했습니다.
이날 금융교육에서는 금융에 관한 기본지식과 금융 습관, 저축과 투자를 통해 돈 굴리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KB증권은 각 시도의 자립전담기관과 연결해 현장 강의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자립청년의 자립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 세대의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과 지혜로운 투자를 위한 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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