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관하고 매경이코노미와 크리에이티브팩토리그룹이 주최한 제3회 서울패션허브 창업뜰 모의 IR 경진대회 데모데이에서 주피터랩스가 대상을 받았습니다.
어제(19일)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 한선희 크리에이티브팩토리그룹 대표, 참가 기업 대표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미마인(금상)·신사유람단(은상)·아울소싸이어티(장려상) 등 7팀의 발표에 이어 이두진 메디쿼터스 대표의 특별 강연도 이어졌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안강휘 주피터랩스 대표는 "이 자리를 통해 여러 기업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업들이 사업 아이디어와 창업 가능성을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교수·투자자의 전문적인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되면 소정의 상금과 함께 홍보를 통해 실제 투자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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