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모기지 금리가 치솟으면서 주택건설업자들의 심리도 얼어붙었습니다.
모기지 뉴스 데일리에 따르면 모기지 금리는 지난 14일 7.24%를 기록하면서 7%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금리 급등은 잠재적인 주택 구매자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신축 단독 주택시장의 심리 변화를 보여주는 미국주택건설업협회의 주택시장지수는 이달 6포인트 하락한 50을 기록하며, 올해 들어 7개월 만에 처음 하락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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