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8.7%로 전월보다 5.1%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최고치입니다.
서울과 인천·경기 모두 입주율이 오르면서 수도권 아파트 입주율은 82.0%로 전월보다 3.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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