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근육 형성을 위해 주로 찾는 단백질 보충제의 단백질 함량이 제품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단백질 보충 일반식품 16개의 단백질 함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분말형 제품의 경우 1회 섭취량과 하루 권장 섭취 횟수가 제품에 표시돼있지만, 음료형은 섭취 방법 표시가 없었습니다.
분말형 제품의 하루 권장량에 따른 단백질 섭취량은 12∼63g, 음료형 제품 1개의 단백질 함량은 4∼21g으로 제품별로 최대 5.3배 차이가 났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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