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한국교직원공제회 ‘AI 머신러닝 플랫폼 도입 및 분석 모델 개발’ 사업 선정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은 한국교직원공제회의 ‘AI 머신러닝 플랫폼 도입 및 분석 모델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초개인화 서비스 추진을 위한 세 단계 중 첫 번째 단계로서, 서비스 구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개인화 서비스란 데이터에 기반해 회원 개개인에 맞는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AI 머신러닝 플랫폼 도입 ▲모바일 회원증 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및 연계 시스템 구축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AI 머신러닝 플랫폼 활용과 분석 모델 개발에 관한 실습을 진행해 공제회 내부 인력의 데이터 분석 인사이트와 역량을 강화합니다. 더 나아가 초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준비로 데이터 수집 방안 개선과 AI 머신러닝 분석 플랫폼 적용 컨설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위세아이텍은 이번 사업에 자사의 AI 개발 플랫폼인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을 활용합니다. 와이즈프로핏은 데이터 전처리부터 AI 알고리즘 선택, AI 예측 모델의 개발과 운영까지 AI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개발 소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코딩을 모르는 비전문가들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쉬운 UI/UX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GS인증, 클라우드 성능 인증,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등 품질에 관한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모델 개발의 용이성을 바탕으로 국내대학 내 AI 관련 학과의 학습 도구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위세아이텍 이제동 대표이사는 “당사는 2016년부터 AI 구축 사업에 참여하여 예측, 탐지, 큐레이션, 업무 자동화 등 다양한 유형의 50여 개 AI 모델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교직공제회가 초개인화 서비스 구현 완성이라는 목표를 향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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