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날로 나빠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3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회원사 500개 중 자금 사정이 악화하고 있다는 응답이 65.6%에 달했습니다.
원인으로는 '매출 부진'이 꼽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구매력 위축이 기업 환경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