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빠투 2·3호점 단독 매장 연달아 출격"…유통 확대 가속

LF가 수입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국내 2호점, 3호점 매장을 연달아 오픈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오픈한 더현대 서울점에 이은 국내 2호점, 3호점 단독 매장으로 서울 남동권과 경기도 지역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매장은 3층 명품패션 조닝에 위치하며, 액세서리 디스플레이장을 전면에 배치해 액세서리 라인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측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을 액세서리 상품 특화 매장으로 구성해 영앤리치 강남권 고객 수요를 적극 공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은 2층 럭셔리 패션 조닝에 위치하며, 경기도 지역에서 오픈하는 첫 번째 매장입니다.

사측은 일상에서 즐겨 입을 수 있는 빠투의 기성복 토탈 의류 라인과 이와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액세서리 라인을 전략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