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이차전지주에 투자가 몰리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공매도 거래금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일)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 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공매도 거래금액은 22조8천700억 원으로 코스콤에서 데이터를 제공하기 시작한 이래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4월 기록한 직전 최대치 19조2천억 원을 석 달 만에 재경신한 것입니다.
시장별 공매도 거래금액도 역대 가장 많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공매도 거래금액은 각각 14조4천억 원, 8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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