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화장품 수출 증가로 지난 달 중소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1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달 중소기업 수출액은 97억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했습니다.
수출액 증가는 주력 품목인 자동차와 화장품 수출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71.5% 증가했고, 화장품 수출은 31.1% 늘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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