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다시 하향 조정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세계 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5%에서 1.4%로 0.1%포인트(p) 하향 조정했습니다.
앞서 IMF는 지난해 7월과 10월 두 차례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내린 데 이어 올해 1월과 4월에도 전망치를 각각 낮췄습니다.
반면 미국과 일본,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의 성장률 전망치는 상향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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