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진짜 핵만 남은 한국의 조선업

▶진짜 핵만 남은 한국의 조선업

Q. 조선업 슈퍼사이클 도래…과거와 비교는?

A. 과거에는 무분별한 증설 사이클
A. 과거보다 오히려 안정적이라고 판단


Q. "한국 조선업계, 소름끼치는 구조조정" 의미는?

A. 한국, 조선업 사업장 10개 남아
A. 실제로 8군데 사업장 남았다고 봐야
A. 일본, 상위 150위내 40군데 사업장 존재
A. 중국, 상위 150위내 66개사 선반건조 유지
A. 안정적인 구조조정을 거친 한국 조선업


Q. 한국 조선업계, 작업량 얼마나 늘어나길래?

A. 올해 26%, 내년 16% 건조량 늘어날 예정
A. 중국 2024년 건조예정량 4.9% 감소 추정
A. 일본 2019년 이후 5년 연속 건조량 감소


Q. 2분기 실적 시즌, 기대해도 될까?

A. 2분기 실적은 노서프라이즈·노쇼크
A. 크게 적자 없지만, 크게 기대할 부분도 없어
A. 일부 기업들만 약간의 매출 증가 보일 것


Q. 조선주 랠리서 소외된 현대미포조선, 왜?

A. 5만톤급 내외의 정유운반선 주로 공급
A. 현대미포조선 주력선종 가장 선가 적게 올라
A. 대형선은 40~50% 상승
A. 중형 정유운반선은 20~30%만 올라
A. 실적 개선 속도 다소 늦지만 방향성은 동일


Q. 조선주 투자전략 및 최선호주는?

A. 중기적인 투자전략은 내년까지 동일
A. 저평가된 종목에 집중
A. 최선호주: HD한국조선해양(009540)


Q. 휴가철 앞두고 이륙한 항공주, 순할까?

A. 급격하게 늘어날 수 없는 항공노선
A. 대형 항공사들에게 유리한 상황
A. 1분기 대비 비용적인 측면 장점


Q. 항공주 투자전략 및 최선호주는?

A. 항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긍정적이지 않아
A. 대한항공(003490)


엄경아 신영증권 조선/운송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