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산업에 5년간 수출금융 64조 공급…서비스수지 흑자 목표

정부가 서비스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역대 최대 규모인 64조 원의 수출 금융을 공급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서비스산업발전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서비스 수출 정책과 지원체계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역대 최대 규모의 64조 원의 수출금융을 콘텐츠, 정보통신기술, 보건의료 등 주요 서비스 분야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등의 지원 규모를 연 8% 증액하고 수출성장금융제도를 신설하는 등 정책금융을 확대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