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셀러' 육성 나선다

G마켓의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샵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 K셀러 온라인 수출 지원에 나선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G마켓 글로벌샵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11월 말까지 중소셀러의 온라인 수출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는 온라인 해외 수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셀러를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 배송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라고 사측은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뷰티, 키즈, K팝, 리빙, 디지털, 식품 등 역직구 대표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정소미 G마켓 해외직구기획팀 팀장은 "중진공이 진행하는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중소상인들의 온라인 수출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G마켓 글로벌샵 고객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셀러들이 전 세계 50여개국 소비자들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