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부실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출범한 'PF 대주단 협약'이 사업장 30곳에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일) 권대영 상임위원 주재로 금융감독원·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금융지주·정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부동산 PF 사업 정상화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PF 대주단 협약이 적용된 곳은 모두 30곳이었습니다.
그중 19개 사업장에 대해 기한이익 부활, 신규 자금 지원, 이자 유예, 만기 연장 등 사업 정상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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