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어제(11일) 일본 니가타시에서 개막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내일(13일)까지 열리는 회의에는 G7 회원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한 6개 초청국 재무장관이 참가합니다.
G7은 이번 회의에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의 실
효성을 높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방침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 긴축 정책과 미국에서 잇단 은행 파산이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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