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토(대표:김명화)가 지난 9일 네덜란드 회사인 MCKT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서울 수도권 5개 병원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의료용 토큰 시스템 ‘메디토(MEDITO) 플랫폼’을 통한 외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회사 측은 먼저 네덜란드 등 유럽 출신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서울 강남과 수도권 지역 병의원과의 제휴를 통해 대한민국의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널리 홍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진행한 병의원은 피부미용과 건강검진, 성형외과, 척추 정형, 산부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곳입니다.
김명화 대표는 “MEDITO라는 의료용 토큰을 통해 환전에 따른 수수료 부담 없이 외국인들이 보다 저렴하게 한국의 첨단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며 “다가올 의료관광 시대에 MEDITO는 서울과 대구를 기반으로 의료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