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문화융합컨퍼런스, 내달 6~8일 호치민서 개최…'스마트시티' 주목

코리아씨이오서밋(KCS/이사장 박봉규)이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시 쉐라톤사이공호텔에서 '스마트시티가 도시ㆍ문화ㆍ융합을 담다' 라는 주제로 '제2회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씨콘 호치민 2023'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씨이오서밋과 호치민경제인연합회(HUBA), 아이멕스팬퍼시픽그룹(IPPG)이 공동 주최하고, CICON 조직위원회 및 베트남청년기업가협회(YBA)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예정),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호치민시, 한국주재베트남대사관 등이 후원합니다.

우선, 7일 개막식에선 박봉규 이사장의 개회사, 판 반 마이 호치민시 시장의 환영사, 응웬 응옥 호아 호치민시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인사말을 합니다.

총 11개의 세션이 진행되는 가운데 제1세션에서는 '한국의 혁신도시 및 스마트 도시'에 대한 고무적인 사례, 제2세션 '스마트시티로 가는 길 : 베트남의 활력과 산업', 제3세션 '스마트 그린시티 완성을 위한 도시문화 융합 전략', 제4세션 '관광문화 개발에 호치민시와 함께 할 기회', 제6세션 '문화와 융합이 미래다', 제7세션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 강국으로 가는 길', 제9세션 '문화와 융합이 미래다(융합편)', 제10세션 '한국ㆍ베트남간 경제협력과 ESG 실천 전략', 제11세션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를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이날 저녁엔 양국 정부의 주요 지도자, CICON 호치민 컨퍼런스 연사, KCS 서밋클럽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겸 바이올리니스트인 '응웬 퀸 누'를 초청해 '퀸 파리스 패션쇼'를 관람한 후 만찬리셉션을 갖습니다.

박봉규 KCS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판반마이 호치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두 나라의 도시, 문화, 융합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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