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의회의 부채한도 상향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8일 한 인터뷰에서 "이르면 다음달 1일 현금과 현재 사용중인 특별조치가 바닥날 수 있다"며 "의회가 부채한도를 올리지 않으면 정부 지출을 감당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옐런 장관은 "금융 카오스를 초래할 디폴트에 처하지 않기 위해서는 부채한도 상향이 절대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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