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절반 이상은 향후 부동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서비스 업체 직방은 지난 달 18일부터 이달 2일까지 모바일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726명 가운데 40.8%는 현재 보유한 부동산은 없지만 투자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현재 재테크, 투자수단으로 부동산을 갖고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36.0%였고,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부동산 투자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는 23.3%였습니다.
특히, 20∼30대 응답자 중 재테크, 투자수단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19.6%에 그쳤지만, 부동산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4.5%로,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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