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최근 한국 경제의 부진이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KDI는 오늘(8일) 발표한 '5월 경제 동향'에서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내수 부진 완화에 힘입어 급격한 하강세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DI는 내수 회복을 이끈 것이 소비라고 설명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이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소매 판매의 부진도 완화하면서 소비가 완만한 회복 가능성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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