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이 더현대 서울에 오픈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LF가 수입하는 빠투는 더현대 서울에 브랜드 정체성을 집약한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하고 올해 말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4개의 핵심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입니다.

더현대 서울 2층에 위치한 빠투 매장은 브랜드 컬러인 핑크색을 중점적으로 적용하고, 파리를 떠올리게 하는 요소를 배치했습니다.

LF는 오픈 첫 날이었던 어제(3일) 2주간의 판매 목표를 달성할 정도로 많은 발길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LF 수입사업부 관계자는 "글로벌 패션업계가 주목하는 빠투의 첫 매장이자 아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거점 매장을 MZ세대가 즐겨 찾는 쇼핑 랜드마크 더현대 서울에 전략적으로 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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