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스타필드 하남 지하1층에 체험형 와인 전문매장 '와인클럽'을 개장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와인클럽은 와인을 중심으로 최근 인기 열풍인 위스키와 수입맥주 등 약 7천여개 상품을 판매합니다.

또한 와인랩(Lab), 와인 아로마 체험, 위스키·칵테일 시음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까지 도입했습니다.

와인클럽은 오픈 기념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대표 와인인 조셉 펠프스 이니스프리 까버네소비뇽, 프랑스 부르고뉴 대표 와인 루이자도 샤블리 등을 행사가격에 내놨습니다.

맥캘란 셰리오크 12년을 120병 한정으로 행사가에 판매하는 맥캘란 위스키 특별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마트는 와인 구매 가격대별 매출 비중에서 5만원 이상 가격대 매출 구성비가 2021년 대비 2022년 7%포인트 증가한 것을 보고 앞으로도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해 와인클럽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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