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는 옛 말씀이 있습니다.
산이 좋고 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결같이 50년을 걸어온 인물이 이번 주<더 큐>의 초대 손님입니다.
다름 아닌 대표적인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인 BYN블랙야크의 강태선 회장입니다.
50년 전 종로5가에서 미국산 등산장비와 가방을 한국인 체형에 맞게 개조해 팔기 시작했던 게 오늘날 블랙야크의 첫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강태선 회장에게 최근 가장 큰 경영화두가 있었다면 '환경과의 공존'일 것입니다.
몸소 히말라야를 등반하며 지금까지도 쓰레기 줍기 운동을 하고 있는 그에게 산이란 어떤 의미일까.
또 수많은 산을 다녀온 그가 꼽는 '최고의 명산'은 어디일까?
산행하며 가장 고통스러웠던 순간을 얘기하면서는 과거 아픈 기억 때문에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고 합니다.
경영 탐험가라는 별명을 가진 강태선 회장의 E
SG철학부터 쉽게 풀어놓지 않았던 개인사까지<더 큐>에서 들어봅니다.
<더 큐>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50분부터 매일경제 TV 채널 및 홈페이지 (mbnmoney.mbn.co.kr)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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