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ECB가 현지시간 4일 열리는 통화 정책회의에서 7번째 연속으로 금리를 올리며 그 폭은 0.25%포인트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한 금리 인상이 계속되고 인상 폭은 0.25~0.50%포인트 사이에서 이뤄질 것이라면서도 작은 폭 인상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ECB는 인플레이션을 2%에 묶어놓겠다는 입장이지만, 아직 갈 길이 먼 만큼 이번 달과 그 이후로도 긴축을 선택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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