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매물 소진 지역이 늘면서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4주 연속 둔화했습니다.
오늘(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5% 내려 지난 주보다 낙폭이 둔화했습니다.
용산구 아파트값이 지난해 8월 둘째주 이후 9개월 만에 처음 하락을 멈추고 보합 전환했습니다.
또 강남구와 서초구는 각각 2주와 3주 연속 상승했고, 노원구도 0.02% 뛰어 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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