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포털 '다음(Daum)' 사업부문을 사내 독립기업(CIC)으로 분리하는 것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을 별도 CIC로 분리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10월 카카오와 다음이 합병해 통합법인이 출범한 지 9년 만입니다.
카카오는 조만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개간담회를 열어 CIC 운영 계획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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