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인 젤리스페이스(대표 조현진)가 NFT 프로젝트 ‘메타젤리스’의 홀더들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메타젤리스는 웹3 생태계를 이끄는 홀더 성장형 캐릭터로서 5천개의 한정판 NFT로 발행됐으며, 홀더들은 각종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업적 IP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메타젤리스 홀더인 선한팩토리의 권부상 대표는 최근 이색적인 호두과자 상품을 내놓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호두앤 호두과자’로 명명된 이 제품은 밀과 호두, 팥을 넣은 기존 호두과자를 넘어 누텔라, 블루베리, 크림치즈 등을 가미한 총 4종의 호두과자를 한 세트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직 출시한 기간은 짧지만,
삼성전자 구내 매점과 GS타워 구내 간식용으로 납품한 데 이어 조만간 초중고 700여개 학교에 급식용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측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주문하면 당일 생산 및 배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선한팩토리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립된 회사로 워커힐호텔 베이커리 쉐프의 도움과 (주)대신제과의 기술지원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편, 젤리스페이스는 프로젝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멤버십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오너십을 가진 기업가들을 중심으로 뷰티·패션·F&B·바이오·스포츠·인테리어·건설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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