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윤석열 대통령 하버드대 연설 등의 후속 조치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방안'을 보고하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오늘(2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지난해 9월 '뉴욕 구상'과 올해 1월 다보스 포럼 연설, 미국 국빈 방문에서의 하버드대 연설 후속 조치로 이같은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을 오는 9월 발표할 '디지털 권리장전'을 통해 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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