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의 모회사인 애그테크 플랫폼 기업
대동은 가정의 달이자 농번기에 들어가는 5월 맞아 자녀와 부모가 농업의 현재를 체험하고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오늘과 내일의 농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과
대동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됩니다.
먼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협업해 개최하는 행사는 ▲오늘은 내가 농부 ▲미래농업 알록달록 색칠하기 2가지 이벤트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합니다.
▲오늘은 내가 농부는 어린이가 농부·트랙터 정비공·운반차 라이더 복장 중 하나를 선택해 입고 국내외 농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대동의 트랙터 및 운반차 등의 농기계에 탑승해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미래농업 색칠하기는
대동이 만들고자 하는 자율주행 트랙터, 농업용 로봇, 스마트 팜 등의 미래농업 일러스트 도안에 어린이가 자유롭게 색칠해 현장 제출하면 뽑기 참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매일 보호자 동반 최대 1천 명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뽑기를 통해
대동과 국립농업박물관이 준비한 트랙터 장난감, 트랙터 키링(열쇠고리), 연필, 텀블러 등의 선물들 중 하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동 인스타그램에서에서 더 나은 농업 환경을 위한 플로깅 키트 증정 및 인증 이벤트인 ▲
대동 플로깅 디데이도 진행합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개인 또는 가족, 친구, 연인 등이 함께 걸으며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입니다.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대동 인스타그램에서 플로깅을 하고 싶은 지역이나 장소를 남겨서 신청하면서 50명을 선정해
대동 플로킹 키트를 제공합니다.
또 5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플로깅 인증 이벤트도 진행, SNS 채널에 #플로깅디데이 #
대동이 그린 미래와 함께 플로깅 활동을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트랙터 장난감을 증정합니다.
박지성
대동 현장경영실장은 "76년간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섰던 기업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농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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